2008년 07월 11일
부유했다는 에도시대의 평균 신장이 역사상 최단신이었다

왜의 소동(小童)이 밥과 국 세 상을 내왔다. 모두 옷칠한 작은 그릇에 담아 뚜껑을 덮었다.나뭇조각을 겹쳐 접어서 마치 부채를 펼친 것 같은 데다가 생선회와 고래비계 등을 담았다.방어와 자포(煮泡)등 반찬이 거의 십여가지나 되었지만 시고 싱거워서 모두 먹을만 하지 못하였다.계속해서 건과를 내왔는데 역시 먹을 수가 없었다. 이키섬에 머물렀다.날이 개고 좋았다가 반나절만에 다시 흐려졌다. 비전주의 일기도를 출발해서 축전주의 남도(藍島)에 정박했다....숙공(익힌음식)을 내왔다. 이른바 연근국이라는 것과 익힌 전복인데 모두 먹을 수가 없었다. 에도에 머물렀다...음식은 진무(振舞) 때와 다름이 없었으나 가히 젓가락을 댈 수가 없었다. 의복은 비단을 쓰기는 하지만 아래에는 바지가 없고, 또 겹으로 입거나 솜을 두툼하게 넣지 않는다.음식은 아침저녁 밥을 반드시 다 먹는 것은 아니다.음식에는 작은 그릇을 쓰는데 술잔만 하다.반찬도 많이 차리지 않는다.생선은 비리고 싱겁다.장 역시 짜지 않다.먹는 것은 쌀 몇 약(1홉의 1/10)에 지나지 않는다.입고 먹는 비용은 그다지 많이 들지 않는다.방에는 구들이 없고 재목은 이루 다 쓸 수 없는 정도이다. 사치스러운 것은 오직 방과 집뿐이다. 저들이 우리의 의관을 보고 흠모하는 마음을 가져서 빌려다 보고 제도를 상고하는 자도 있다.우리나라 사람은 풍토가 맞지 않아서 저들의 익힌 음식을 먹지 못하는데, 저들은 우리 종들이 이바지한 형편없는 음식을 먹으면서도 맛있다고 한다. 음식이 좋지 못한 것을 저들이 일찍이 알지 못했을 리가 없다. -일관기(日觀記, 1763년)-
(일본)백성들이 고생스럽고 인색한 것은 아마 천하에서 최고일 것으로 비록 우리 배를 끄는 격졸(格卒)로 말한다 하더라도 매일매일 익힌 고구마 뿌리를 두 번 먹고 그 뒤에 밥을 먹는 사람은 오분의 일에 불과하다.또한 수저질 몇번에 나무 그릇 바닥에 닿는 것에 지나지 않으니, 비록 같이 앉아서 먹는 사람이 (밥이)없다고 해도 양식 한 톨도 나누어 주지 않는다. 마을은 가히 백 호쯤 되는데 모두 초가집이었고 사는 것이 궁핍했으며 모두 남루했고 빗질도 안 했으며 씻지도 않았다. 여자들은 나오는 사람이 한명도 없었으니 의복이 깨끗하지 않아 다른 사람을 만날까 부끄러워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널로 덮은 3층짜리 집들이 있었는데 모두 신사(神舍)와 승사(僧舍)라고 한다. 고공사 아래에 머물렀을 때 작은 배에 나무 손잡이가 있는 둥근 어망을 실은 어부가 그 아내와 더불어 배를 저어 오징어를 잡고 있었다.
위의 마지막 그림이 섬나라의 시대에 따른 평균신장의 통계치 입니다. 섬나라 극우나 혹은 섬나라인들은 에도시대가 사회전반적으로 매우 윤택하고 발전한 시대처럼 과장되게 묘사하거나 잘못 이해하고 있지만 실제 앞선 고분시대나 야요이 시대보다 더욱 낮은 최저점의 단신시대입니다. 백성들의 하루 하루 먹고 사는 것 조차 힘든 시기임을 알수 있는 부분입니다.
에도시대에 관해서 엄청나게 부유했던 것처럼 자료를 인용하지만...실제 조선통신사들이 본 모습은 저런 것이었습니다. 오히려 일부만 인용하고 전체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않은 것이 섬나라쪽과 친일학자들이죠
섬나라인들의 평균신장을 보면 가장 큰 것이 고분시대, 그 다음이 야요이시대입니다. 가장 작은 것은 에도시대죠. 에도시대의 경우 일본백성들은 최소한의 생명유지선까지만 생활하는 상황으로 매우 어려웠습니다. 위의 기록은 당시 일본의 모습을 잘 표현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에도시대의 게이샤문화도 관해서도 섬나라의 왜곡이 있습니다. 섬나라에서 게이샤문화와 같은 것은 상류층에 한정된 문화입니다. 반면 조선시대의 기생들이 있는 기방에 가는 것은 평민들입니다. 양반들은 기생을 직접 불러서 자기 집의 후원이나 교외에서 놀았습니다. 하지만 '조선의 문화는 양반에 국한'이라는 식으로 양반이 기방에서 기생들과 노는 모습이 일반적입니다. 실제 그러한 것은 섬나라의 문화입니다. 양반들이 기방에서 기생들과 노는 경우는
일반적으로 거의 없었습니다.
로마제국의 창녀들은 몸파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특기가 체위입니다. 반면 조선시대의 기생들은 문학작품을 외우는 것이 특징이며, 제주나 함경도(혹은 평안도 둘중 하나) 기생들은 특기가 '말타기'입니다. 이러한 것이 가능한 이유는 양반들이 교외로 기생을 불러서 놀았기 때문이죠 |
# by | 2008/07/11 16:34 | japan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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