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임금님 생일 잔치

 원문출처 : 파랑새사랑 방^*^

경복궁 나랏님의 생일잔치.

 

조선시대 고종 임금의 생일잔치가 113년전 당시 모습 그대로 재현됐습니다.30일 낮 경복궁 근정전에서 입니다.많은 내외국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문무백관이 모인 가운데 왕세자가 왕에게 술잔을 올리는 것으로, 왕의 생일잔치가 절정을 이룹니다.잔치의 주최자가 왕세자이기 때문 입니다. 계속해서 국왕의 만수무강을 비는 송축이 이어집니다.


1892년 고종의 41세 생일과 즉위 30주년을 기념해 열렸던 진찬의(생일잔치)가 113년만에

귀중한 문화유산으로 되살아난 것입니다. 진찬의는 1630년 인종때 시작된 전통으로, 고종 진찬의는 1892년 9월 24일부터 사흘동안 격식과 참석범위를 달리해, 5번에 걸쳐 열렸습니다. 다섯번은 본행사(외진찬,내진찬,야진찬)와 뒷풀이 행사(회작,야연)등 입니다.

 

 

'진찬'이란 원래 "왕실의 어른께 음식을 올린다"는 뜻으로 조선후기 궁중의 대표적인 잔치의례로 발전했다고... 

 

궁궐입구, 근정전의 근정문 수문장입니다. 도검창시 등으로 중무장 하고 있네요.

 

 

저 멀리 높은 자리에 앉은 임금님, 나랏님 입니다.

 

 

 

 

 

노부. 왕실의례에 쓰이는 온갖 물품들을 관장하는 기관의 상징물입니다.

 

 

임금님이 근정전에 나타나기 전 문무백관들이 품계에 따라 순서대로 입장합니다.마지막으로 왕이 입장하면 모두 엎드려 큰절(국궁재배)을 올립니다.

 

 

품위있고 근엄한 궁궐의 의례에 숙연하고 진지한 표정입니다. 우리나라의 옛법도와 의관의 화려함에 압도된 듯 합니다.

 

 

궁중 악사들이 맑은 가을 하늘을 향해 전통아악을 울립니다. 단아하고 독특한 음이 사람들의 귀를 붙잡았습니다.

 

 

임금님께 술잔을 올린뒤 송축(국왕의 만수무강을 빌고,충성을 다짐) 의식을 합니다.

 

 

백관진찬의-국왕께서 내린 꽃과 음식을 종친과 문무백관에게 제공함./궁중정재무.

 

 

종친과 백관에게 왕이 내린 음식.

 

 

 

차가운 날씨와 드센 북악산 바람에 행사에 참가한 궁녀(?)들이 옷가지와 잠바등으로 몸을 감싼 채 떨고 있습니다. 행사를 위해 고생한 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임금님을 호위하는 호분위와 내금위 군사들의 신발입니다.


 

 

궁중 생일잔치(진찬의) '행사도' 입니다. 각종 용어들이 어렵습니다.<경복궁 근정전에서>

by 카피사루0 | 2008/03/12 20:49 | 조선시대 朝鮮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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